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드릴 말씀은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안내입니다. 각종 재난, 범죄 신고부터 실종, 학교폭력, 청소년 상담, 불량식품 등 어린이 및 청소년 관련 신고와 각종 고장신고(전기, 가스 등), 층간 소음, 반려동물 소음신고 등 생활 불편 민원까지 국민 안전관련 신고전화번호가 3개로 통합되었습니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로 인하여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고, 긴급출동기관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긴급신고전화가 통화되었음을 기억하시어 유사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119와 112는 바로 충동이 필요한 전화만 접수하시어 비긴급전화, 장난전화 등으로 인하여 출동시간이 늦어져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바로 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전화는 110으로 걸도록 가정에서도 학생들에게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 긴급신고전화 통합으로 좋아진 점 】

 ☞ 첫째, 119, 112, 110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제 복잡한 신고전화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119, 112, 110 3개 번호로만 전화하면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둘째, 긴급신고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긴급신고 시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신고정보를 소방․해경․경찰 등 출동기관 간 상호 실시간 공유하여 반복설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업무가 다른 신고전화는 해당기관으로 전달접수가 59초(34%), 출동기관 공동대응 접수는 212초(45%)가 단축되었습니다.
 ☞ 셋째, 긴급신고 현장 대응시간이 빨라졌습니다.
   각종 민원상담 전화가 110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출동기관에 신고건수가 줄어들어 현장대응이 더욱 빨라졌습니다.

 
2017. 6. 12.

은 계 중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