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오존 피해 예방 안내
▣ 오존이란?
‣ 오존(O₃)은 산소분자(O₂)에 산소원자(O)가 더해진 산소원자 3개로 구성된 기체.
‣ 오존의 양면성
- 상층의 오존은 해로운 단파장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좋은 역할
- 지표 근처의 오존은 인간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주는 해로운 물질
‣ 오존의 발생원인
- 자동차, 산업장에서 직접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배출된 대기오염 물질이 햇빛에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2차 오염물질
- 고농도 오존은 햇빛이 강한 하절기 낮 시간에 습도가 낮고 풍속이 약한 안정적인 기상조건 하에서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풍부할 때 주로 발생
‣ 국내⦁외 오존 오염 현황
- 우리나라 오존의 연평균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온이 높은 남부지방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 나며, 주로 초여름에 최고 농도가 나타나고 겨울철이 가장 낮음.
▣ 오존으로 인한 피해
‣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하여 사람의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식물의 수확량
감소, 건축물 부식, 스모그에 의한 대기오염 등 생태계 및 산업활동 전반에 악영향을 미침.
‣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기침,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호흡기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온 고농도 오존은 기도나 폐포를 손상 또는 약화시킴.
‣ 또한 오존은 자극성이 강한 기체라 인체의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여 눈, 코 등 외부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기에 우선적으로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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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농도 오존 피해 예방
‣ 오존 오염도의 실시간 확인 :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축하여 운영 중인 전국 345개 측정소에서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매시간 측정된 오존 농도는 인터넷 웹 서비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모바일 앱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함.
‣ 오존 예보제 : 환경부는 19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존 예보제를 시행하고 있음
오존 예보 등급과 행동요령
예보구간
등 급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오존 예측농도(ppm)
0~0.030
0.031~0.090
0.091~0.150
0.151 이상
행동
요령
민감군*
-
실외활동 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가급적
실내 활동
일반인
-
-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함
실외에서의
활동을 제한, 실내생활 권고
*민감군 : 어린이, 노인, 천식 같은 폐질환 및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른
‣ 오존 경보제 :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존 경보제를 운영 중이며,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자동차 운행이 제한되며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함
오존 경보 발령 및 해제 기준
※1시간 평균 농도 기준(ppm/hr)
구 분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발령기준
0.12 이상
0.30 이상
0.50 이상
해제기준
0.12 미만
0.12 이상 0.30 미만일 때 주의보로 전환
0.30 이상 0.50 미만일 때
경보로 전환
▣ 오존 높은 날 생활 수칙
‣ 오존 예보가 ‘나쁨’ 이상인 경우
- 오존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5시에 농도가 최고치에 달하므로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오후 2~5시를 피해서 실시함.
-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 폐에 피해가 있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이 나타나거나 기관지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는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함.
‣ 오존 경보(주의보·경보·중대경보)가 발령된 경우
- 현재 대기질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실외활동 자제, 창문 닫기 등 건강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 실행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 확인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심장질환자 주의)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학습 자제
승용차 사용 자제,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사용,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신나 사용 자제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첨부파일 참조
고농도 오존피해 예방 가정통신문.hwp